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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까지 강남 클럽·유흥가…마약 등 약물운전 특별단속

입력 2024-09-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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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가 내일(27일)부터 연말까지 야간 시간대 강남 클럽·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류 등 약물 운전 특별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오늘(26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은 논현·역삼·압구정·청담권으로 구획을 나눠 1시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경찰은 음주가 감지되지 않더라도 과속이나 급발진, 지그재그 등 비정상적 운전행태와 운전자의 동공 변화, 흥분, 말 더듬 등이 발견되면 타액형 간이검사키트를 활용해 적극 단속할 계획입니다.

김동수 강남경찰서장은 "약물 운전은 도로 위 무법자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약물 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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