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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어" / '최재영 수심위' 열려 / 안세영의 '발 사진'에도…

입력 2024-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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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관도 스타 될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추석 의료 공백'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의정 갈등이 그 원인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제41회 국무회의 : 이번 연휴 기간 이송 지연과 '응급실 뺑뺑이' 사례들을 살펴보면, 수지접합, 조기분만, 신생아, 심뇌혈관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후속 진료를 담당할 필수의료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그 근본 원인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의원 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2. '최재영 수심위' 열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사건과 관련해 두 번째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수심위 개최를 요청했던 최재영 목사는 "청탁 내용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돼 있다"며 가방을 건넨 자신을 처벌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에 공개된 영상이 아닌 추가 자료도 제출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검사는 무죄를, 변호인은 유죄를 주장하는 다소 기이한 양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재영/목사 : 저희 쪽에 유리한 추가적인 자료들, '영상 자료' 또 '음성 자료' 또 기타 여러 가지 자료들도 저희가 밝힐 수는 없지만 가지고 들어갑니다.]

3. 안세영의 '발 사진'에도…

문체위에서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발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경기력에 문제가 생겨도 후원사 운동화만 신어야 하는 협회의 관행에 문제를 제기해 왔는데, 여전히 협회는 '관행'을 말했습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말요? 협회장을 왜 하십니까? 협회장을 왜 하시는 거예요? 그런 것 해결하라고 협회장 하시는 것 아니에요. 협회장 그만두세요, 지금이라도.]

[김택규/배드민턴 협회장 : 그런데 그런 부분보다는 30~40년 동안 이어져 온 그런 규정…]

[민형배/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어린 선수가 올림픽 앞두고 저거 바꿔주시라고 13장이나 되는 여러 가지를 제출했는데 왜 이제 바꾸세요? 진작 바꿨어야죠.]

[김택규/배드민턴 협회장 : 후원사와의 계약도 있고요… {또 같은 말씀을 계속 하시네.} 회장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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