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조정석과 한 식구로 만난다.
유슈빈은 최근 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영화 '엑시트'(2019)에서 흥행 호흡을 펼친 조정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유수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배우 유수빈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수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유수빈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시니컬한 매력을 동시에 전해 다채로운 얼굴을 확인 시킨다.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유수빈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약한영웅 Class 1' 'D.P. 시즌2' '거래'를 비롯해 영화 '반드시 잡는다' '신과함께-죄와 벌' '엑시트' '소년들' 등에 출연, 다채로운 활약으로 촘촘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2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하기도 했던 유수빈은 예능 햇병아리에서 완전한 예능인으로 거듭나는 성장으로 그 해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스크린,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빈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 출연을 확정,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도를 높인다.
한편, 유수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잼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장영남, 양준모, 강홍석, 나현우, 이수찬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