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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조금 쉬었다 가자"...벼랑 끝에서 마주한 40년생 덕자와 92년생 사라

입력 2024-09-23 17:00 수정 2024-09-23 17:11

제주 서귀포 카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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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카페 이야기

올해 2월 제주 서귀포 남원읍 한 카페에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홀로 사는 40년생 84살 덕자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바다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에 앉아 하루종일 바다만 바라봤습니다. 카페 사장 92년생 32살 사라 씨는 가만히 지켜보다 할머니와 함께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7개월이 흘렀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들여다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토요일 뉴스룸과 월요일 유튜브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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