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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꿈의 '천만 관중' 돌파…1982년 출범 이후 처음

입력 2024-09-15 17:37 수정 2024-09-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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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가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해 10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따르면 오늘(15일)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서는 6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전날까지 994만 3674명이 입장해 1000만 관중까지 5만6326명을 남겨뒀는데, 이날 6만명 이상 입장하면서 올 시즌 1000만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1000만 관중은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후 처음 세워진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7년 시즌의 840만688명입니다. 지난달 28일 이를 넘어 900만 관중을 기록했고, 이날 10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프로야구는 시즌 후반까지 평균 관중 1만4908명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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