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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상가 돌며 1100만원어치 훔쳤다…상습 절도범 '덜미'

입력 2024-09-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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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범행 장면. 〈사진=방배경찰서 제공〉

A씨의 범행 장면. 〈사진=방배경찰서 제공〉


편의점이나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11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절도범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를 지난 9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31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 편의점이나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17회에 걸쳐 110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건조물침입 사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용의자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여죄 등을 수사했고, 그 결과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침입 등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서민 생활 침해 범죄에 대응한 특별 형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범행 장면. 〈사진=방배경찰서 제공〉

A씨의 범행 장면. 〈사진=방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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