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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추석 전 협의체 출발시키자…참여 가능한 의료계 단체부터"

입력 2024-09-11 23:21 수정 2024-09-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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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내 돼지국밥집을 방문, 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내 돼지국밥집을 방문, 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서 추석 전 협의체 출범을 호소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본인의 SNS 계정에 '여·야·의·정 협의체 사실상 불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기사에는 여야 사이에 전공의·의협의 참여 없이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데 대해 이견이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 대표는 "의료계에서 처음부터 한꺼번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참여 가능한 단체부터 참여해서 일단 협의체가 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출발 후 언제든 의료 단체들이 추가로 참여하면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는 "지금은 협의체 출발이 중요하다"면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대화해야 하고 대화해야만 해결이 가능하다"고 제언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발시켜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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