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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매수' 보전 비용 '미반납'…곽노현 선거 출마, 적절한가?

입력 2024-09-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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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전 서울시 교육감 (지난 5일) : 이번 교육감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삼중 탄핵으로 가는 중간 심판 선거가 될 것입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판결이 확정되면서 열리게 된 보궐선거에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여야 할 것 없이 비판 메시지가 나왔는데요.

곽 전 교육감이 비판받는 지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지난 2010년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매수한 점이 인정돼 실형을 살았다는 점, 그리고 반납해야 할 선거보전비용 30억을 갚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교육감 선거 출마에도 자격 제한이 필요하다는 말,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출마의 자격'입니다. 곽노현 전 교육감은 "이번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이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삼중 탄핵으로 가는 중간 심판이다"라는 주장을 했고요. 그런데 조금 전에도 언급이 됐습니다만,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곽노현 출마는 시민 상식선에서 여러모로 적절치 않다"라고 해서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자제해달라는 말을 냈거든요. 김유정 의원님, 당내 여론이 지금 어떻다고 보세요?
 
  • 실형 곽노현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 적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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