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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리치' 일론 머스크, 3년 뒤 '조만장자' 된다…세계 최초

입력 2024-09-09 11:47 수정 2024-09-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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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슈퍼 리치'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년 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조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조달러는 우리 돈으로 1339조원에 달합니다.

현지시간 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자산 분석 및 마케팅 컨설팅 업체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는 최근 보고서에서 머스크가 2027년 1조달러의 자산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를 비롯해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갑부 중 한 명인 머스크는 순자산 2510억달러, 우리 돈으로 336조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고서는 "머스크의 자산이 연평균 110% 늘어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재산이 4배로 불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머스크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조만장자'가 될 사람은 인도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으로 관측됐습니다.

아다니 회장은 연간 자산 증가율이 123%로 2028년에 '조만장자' 자리에 오를 전망입니다.

미국 인공지능(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과 인도네시아 에너지 재벌 프라조고 팡에스투 바리토퍼시픽 그룹 회장도 2028년에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명품그룹인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2030년 '조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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