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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금금금금' 패럴림픽 폐막…윤대통령 "불굴 투지 선수들 자랑스러워"

입력 2024-09-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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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8일(현지시간)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6개, 종합 순위 22위 성적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83명의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수고했고,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해준 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호원 선수는 대한민국의 보치아 10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이뤄냈고, 탁구의 김영건 선수는 생애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사격 2관왕에 오른 박진호 선수와 탁구 김기태 선수의 분전도 눈부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자 트라이애슬론을 완주한 김황태 선수의 투지와 한국 장애인 육상의 전설 전민재, 유병훈 선수의 역주는 국민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고 했습니다.

또 "36년 만에 휠체어 펜싱 은메달을 따낸 권효경 선수, 대한민국 최초로 결선에 진출한 카누의 최용범 선수, 28년 만에 8강에 오른 골볼을 비롯해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우리 선수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더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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