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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니 10집 활동 마침표 "매 순간이 즐거웠다"

입력 2024-09-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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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니 10집 활동 마침표 "매 순간이 즐거웠다"
오마이걸(OH MY GIRL)이 미니 10집 앨범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오마이걸은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미니 10집 앨범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1년 1개월만에 활동에 나서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오마이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몽환을 컨셉트로 한 이번 앨범은 팬들의 큰 응원속에 활동을 진행했고 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 곡까지 음악적인 완성도와 다양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또 오마이걸은 컴백 직후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가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방송과 콘텐트들이 나올 때마다 화제성을 이끌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으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몽환적인 음악과 절묘히 어우러진 안무,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완벽한 무대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을 시작할 때 오마이걸이 건네는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오히려 저희가 위로와 힘을 많이 받았던 활동이 되었다”며 “'더 웃게 해줄게 더 오래 알고 싶어'라는 가사처럼 이번 활동으로 저희가 받은 힘만큼 응원해준 팬 분들이 더 웃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저희 오마이걸 멤버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매 순간이 즐거웠고 행복한 활동이었다”며 공식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미니 10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오마이걸은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마다 다른 개성으로 각자 개인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오마이걸은 솔로·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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