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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딘딘 조카 니꼴로, 유선호와 물싸움 '천진난만'

입력 2024-09-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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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딘딘 조카 니꼴로, 유선호와 물싸움 '천진난만'
딘딘 조카 니꼴로가 계속 물놀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는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니꼴로가 삼촌 딘딘·유선호와 경상북도 문경으로 떠나 용추계곡과 촌캉스로 'K-여름휴가'를 제대로 만끽한다. 특히 니꼴로는 계곡에서도 빛나는 '얼굴 천재'의 면모를 뽐내며 문경의 패셔니스타로 떠오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니꼴로는 계곡에서 한껏 신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무더위까지 한 방에 날린다. 니꼴로는 최애 동물인 상어가 그려진 수영복을 입고 생애 첫 계곡에서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물과 친화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 이 가운데 니꼴로는 촉촉하게 젖은 머리와 개구쟁이 같은 해맑은 미소로 이모 팬심을 자극한다.

니꼴로가 삼촌 유선호와 재회한다. 앞선 만남 당시 니꼴로는 유선호와 리액션으로 궁합을 뽐냈던 바. 니꼴로는 4개월 만의 유선호와의 만남에도 “선호 삼촌!”이라고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며 반겨 눈길을 끈다. 니꼴로는 상어 튜브 위에 올라탄 유선호와의 물싸움에도 용맹하게 맞선다. 또한 삼촌 딘딘의 입수 장난에도 울지 않고 일어나 씩씩하게 일어나 다시 미소를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딘딘과 유선호는 니꼴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물고기 잡기 대결을 펼친다. 딘딘은 유선호에 비해 4배나 큰 그물망으로 계곡을 휘적거리지만 송사리 한 마리조차 잡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유선호는 작은 그물망으로도 물에 넣기만 하면 물고기를 잡아내고 황당해하는 딘딘에게 보란 듯이 “스킬이 다른 거야~”라며 여유만만함을 뽐낸다고. 이에 딘딘은 “삼촌이 더 큰 거 잡아줄게!”라며 승리욕을 활활 불태운다고 해 과연 니꼴로의 마음을 사로잡을 삼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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