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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맺히는 '백로'에도 한낮 늦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4-09-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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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이자 주말인 오늘(7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당분간 이곳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최고 기온(25~29도)보다 높겠습니다.

어제(6일) 저녁부터 오늘 새벽 사이 전라권과 경상권,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더위로 대기 불안정이 발생하면서 소나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충남 남부내륙·충북 5∼20㎜, 광주·전남·전북내륙 5∼4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20㎜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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