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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정채연, 두 아빠·세 청춘 잇는 달달 청춘캐

입력 2024-09-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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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정채연

'조립식 가족' 정채연

배우 정채연이 케이크처럼 달달뽀짝한 '주원적 사고'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월 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극 '조립식 가족'은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극이다.

정채연이 분할 윤주원 역은 칼국수 가게를 하는 아빠 최원영(윤정재)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딸로 매사에 밝고 정이 많은 인물이다. 아빠와 함께 위층 아저씨 최무성(김대욱), 그의 아들 황인엽(김산하), 어쩌다 함께 살게 된 배현성(강해준)까지 일곱 살 때부터 10년째 가족으로 살고 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한숨 자고 일어나면 훌훌 털어버리는 정해연에게는 소중한 사람들의 미소도 지켜내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다채로운 장래 희망처럼 거창한 인생 계획보다는 현재, 오늘의 행복이 더 중요한 파워 긍정의 일명 '주원적 사고'가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을 먹은 듯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정채연(윤주원 역)은 직접 쓴 자기소개서를 통해 윤주원 캐릭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피보다 진한 가족'이라며 가족을 향한 결연한 윤주원의 태도가 엿보이는 것은 물론 우리 집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웃음', '평화', '행복 지킴이'라고 꼽으며 사랑둥이 막내다운 답변을 남긴 것. 특히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에 '언제나 나의 오빠들'이라고 밝힌 만큼 자신을 표현하는 해시태그에도 #김산하, #강해준이라고 답해 두 오빠와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에도 정채연이 꼽은 윤주원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라 웃게 만드는 화사하면서도 상큼한 미소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머금고 있는 정채연에게서는 청춘 로맨스의 정석다운 비주얼이 빛을 발해 '조립식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내달 9일부터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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