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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중심으로 가끔 비…낮 최고 33도 '늦더위' 계속

입력 2024-09-05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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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아침부터 경기 북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 내리겠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강원 영서 중·남부와 충청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는 내일(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울러 이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북과 전남 서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남권, 경북 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남 서해안 5∼10㎜, 서울·인천·경기 남부·서해 5도·대전·세종·충남 내륙·충북·전북·전남 서부 5㎜ 미만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서해안·남해안·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권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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