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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몰고 현대건설 사옥으로 돌진한 60대…현행범 체포

입력 2024-09-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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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오늘(4일) 오후 4시 40분쯤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에 돌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이날 60대 남성 이모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로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 등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씨는 현대건설의 재개발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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