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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로에 깊이 80cm 싱크홀…차량 푹 빠졌다가 나와

입력 2024-09-04 11:30 수정 2024-09-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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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일)밤 10시 19분쯤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깊이 80c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어젯(3일)밤 10시 19분쯤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깊이 80c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땅이 꺼지는 싱크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젯(3일)밤 10시 19분쯤 부천 오정구 삼정동 일대 도로에 깊이 80cm 정도의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가 "싱크홀에 차가 들어갔다가 빠져나왔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바퀴가 싱크홀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빠져나왔고 운전자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젯(3일)밤 10시 19분쯤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깊이 80c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어젯(3일)밤 10시 19분쯤 경기 부천의 한 도로에서 깊이 80c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부천소방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가로 60cm, 세로 70cm, 깊이 80cm 규모의 싱크홀을 확인하고 안전라인을 설치해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싱크홀은 현재 보수업체의 작업으로 메워진 상태입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승용차 1대가 빠지면서 80대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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