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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편의점 알바생으로 '손보싫' 특별출연 화제

입력 2024-09-04 08:18 수정 2024-09-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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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손해 보기 싫어서'

배우 변우석이 '손해 보기 싫어서' 새로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의 등장만으로 해당 영상분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X TVING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4회에는 김영대(지욱)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에 그가 아닌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변우석이었던 것.

김영대와 가짜 결혼식 후 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신민아(해영). 김영대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일하던 편의점을 찾아갔지만 그는 없었다. 이미 그만두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이 일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말도 없이, 연락도 없이 편의점을 그만 뒀고 연락까지 두절된 상황. 이에 속상함을 감출 길 없던 신민아는 술에 취해 편의점을 찾았고 평소 하던 장난을 했다. 그러나 그 대상은 김영대가 아닌 변우석이었다. 변우석은 당황한 표정, 무덤덤한 표정으로 신민아를 대했다. 김영대와 다른 온도 차로 신민아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 흥행 이후 변우석과 재회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선재와 다른 얼굴을 장착하고 등장해 특별 출연의 의미를 더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 김정식 감독과 '힘쎈여자 강남순'의 인연으로 이어진 의리였다.

이 덕분일까. '손해 보기 싫어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3%, 전국 기준 평균 3.9%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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