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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3일) 1심 선고

입력 2024-09-03 11:24 수정 2024-09-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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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5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1심 선고가 나온다.

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유아인 재판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검찰은 7월 24일 결심공판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최후 진술에서 유아인은 "저의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훨씬 더 건강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보답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비롯해 미다졸람·케타민·레미마졸람 등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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