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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허형규, 폭염 취소 아쉬움 딛고 4일 시구 나선다

입력 2024-09-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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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규, 키이스트 제공

허형규, 키이스트 제공

배우 허형규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밟는다.


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삼성 라이온즈 팬 허형규가 시구자로 초대됐다.

지난달 22일 포항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허형규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설 예정이었으나 폭염으로 해당 경기가 취소되면서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던 상황.

포항 야구장에서 시구는 하지 못하게 됐지만, 어렸을 적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팬임을 자처한 허형규. 인터뷰를 통해 "파란 피가 흐른다고 할 만큼 어릴 적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삼성 라이온즈' 경기 시구하기'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삼성 라이온즈가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었던 경기에도 직관했던 만큼 그날의 기운을 꽁꽁 싸매고 출격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올상반기 방송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 택시 기사 김영수 역으로 출연했던 허형규는 등장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에서 선보인 섬뜩한 열연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 적극적인 소통으로 드라마 안팎에서 사랑받았다.

허형규는 '선재 업고 튀어' 이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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