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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서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투신해 숨져

입력 2024-09-02 09:05 수정 2024-09-02 09:06

경찰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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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소권 없음 종결 예정"

부천 원미경찰서 〈사진=JTBC〉

부천 원미경찰서 〈사진=JTBC〉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창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일) 새벽 1시 30분쯤 부천 원미구 아파트 47층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남성은 아내인 30대 여성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두른 뒤 안방에서 바깥으로 뛰어내린 거로 조사 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과 팔을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집 안엔 자녀 2명도 함께 머물고 있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사망했기 때문에 조사 후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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