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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갈등' 친윤계 겨냥?…한동훈 "갈등 프레임 본질 흐려"

입력 2024-08-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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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대 증원 유예 등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한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데 대해 "여의도식 갈등 프레임"이라며,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갈등 프레임은 본질을 가리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는 "우리는 지금 국민의 생명권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며 "여의도식 갈등 프레임 유포와 저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본질을 피해 가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험에 처해 있는지,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지'라는 본질에 대해 정면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의 이 같은 주장은 현 상황을 두고 '한정갈등'이라고 표현한 일부 친윤계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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