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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샛별' 박주현, 몰입도 높인 서사 가득 눈빛

입력 2024-08-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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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박주현

'완벽한 가족' 박주현

배우 박주현이 '완벽한 가족'에서 급변하는 선희의 심리를 깊이 있게 표현했다.


지난 28일,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완벽한 가족' 5, 6화에서 박주현(선희)은 사라진 최예빈(수연)에게 문자를 받고 뛰쳐나간 후 갑자기 돌진한 차에 치일 뻔한 위험한 상황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달려든 차가 아빠의 차 일 수도 있다고 의심하며 심리적 공포를 노련하게 표현한 박주현. 더 이상 가족을 믿을 수 없게 된 그는 두렵지만 모든 의문을 용기 내어 물어보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가족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오해한 박주현은 집을 나온 뒤 의문의 사람을 피하다가 사고를 당하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깨어나 "엄마, 아빠가 날 죽이려고 해!"라며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인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 몰입감을 안겼다.

박주현은 매회 예측불가한 사건들 속에서 믿었던 가족에게서 오는 혼란과 괴리, 공포감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변화하는 선희를 유려하게 표현 중이다. 그의 열연이 반전과 재미를 빚어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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