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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여야 대표회담 의제 확정 / 한동훈 앞담화? / '돈봉투 수수' 1심 선고

입력 2024-08-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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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대표회담 의제 확정

여야 대표회담의 의제가 확정됐습니다. 의정갈등 문제는 빠졌고, 채상병 특검법은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정쟁 중단과 25만원 지원법 등이 의제로 설정됐습니다. 양당 대표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만날 예정입니다.

2. 한동훈 앞담화?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의원이 대통령과의 갈등설이 불거진 한동훈 대표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의원 : 당정이 일치가 되지 않고 분열이 되고 대통령 따로 가고 당 따로 갔을 경우에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동훈 대표에게도 대통령과의 불화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한 대표는 감정 싸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매번 그러면 당 대표가 어떤 중요한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낼 때마다 전 당원 투표를 거친다든가 의원총회를 거친다거나 그런 건 아니잖아요. (당정 간의 이게 감정싸움이 된다 이런 비판도…) 저는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혹시 추가로 만나실 계획 다시 조율 중…) 제가 따로 들은 바 없는데요.]

3. '돈봉투 수수' 1심 선고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현직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현직 민주당 의원인 허종식 의원은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아 의원직 상실형이 내려졌습니다. 허 의원은 불복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종식/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돈봉투 본 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불복할 수밖에요. (임기 내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인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그런 일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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