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월드투어 인천 콘서트 사흘 모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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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월드투어 인천 콘서트 사흘 모두 매진

입력 2024-08-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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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YOUNG

데이식스(성진·도운·원필·영케이)가 새 월드투어 일환 인천 콘서트는 물론 최근 예매 오픈한 해외 공연의 티켓을 다 팔아치웠다.

데이식스는 9월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하고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 막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8월 28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마이데이(My Day)' 4기를 대상으로 티켓 선예매를 진행했고 2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오픈 후 전 회차 4만여 석에 달하는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4월 12일~14일 진행된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이후 약 5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자 '그래비티(GRAVITY)'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의 단독 투어 시작점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은데 이어 3회 공연 모두 매진되며 그룹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최근 해외 지역 공연도 대성황을 이뤘다. 10월 5일(이하 현지시간)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 티켓이 솔드아웃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월 6일 1회 공연 추가를 확정했고 28일 오픈된 추가 회차 티켓까지 매진됐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3개 도시 발리·수라바야·자카르타 공연 역시 완판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입증했다.

투어에 앞서 9월 2일 오후 6시에는 아홉 번째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