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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유니콘 연하남 문상민 심쿵 포인트 셋

입력 2024-08-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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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문상민

유니콘 연하남의 등장이다.


배우 문상민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재벌 3세 직진 연하남 서주원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문상민이기에 가능한 심쿵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문상민의 육각형 매력 총집합

문상민이 연기한 서주원은 외모, 성격, 학력, 자산, 직업, 집안 등 모든 능력이 만렙인 캐릭터. 이 같은 육각형 매력을 타고난 캐릭터를 반짝이는 눈망울에 설렘 가득한 눈빛, 따스한 미소, 듬직한 피지컬로 동화 속 왕자님 비주얼로 완성했다. 또 부드러운 음색으로 "나랑 헤어지고 싶다면 어쩔 수 없죠. 그건 자기 자유니까. 근데 매달리는 건 내 자유. 나 이제부터 너한테 매달리려고" 등 로맨틱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2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낸 순정남

문상민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더욱 섬세해진 감정 표현과 디테일한 연기로 한 단계 성장을 알렸다. 눈빛과 작은 제스처 하나에도 캐릭터의 진심을 담아낼 뿐만 아니라 신현빈(하윤서)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묵직하게 표현하며 서사에 힘을 실었다.

특히 "싫은 걸 억지로 참은 게 아니라 하윤서가 좋아하는 것들 나도 같이 좋아하고 싶었어. 좋아하는 걸 보는 네가 너무 반짝이고 예뻤어. 네 덕분에 좋아진 게 많아진 거야"라는 대사는 문상민의 유려한 감정선을 그대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의 인간적 매력을 드러내기 충분했다.

#3 댕댕美에서 직진 연하남까지 로코 왕자의 플러팅

숨 쉴 틈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문상민이다. 신입사원에서 본부장으로 등장 후 "연하남의 설렘 포인트가 반말하는 거라더라"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회사에서 몰래 러브레터 보내기, 머리 쓰다듬기, 틈날 때마다 하트 보내기 등 몰아치는 사내 플러팅을 통해 직진 연하남 그 자체의 모습을 완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촉촉한 강아지 눈빛으로 "나 하나만 물을게. 정말 나랑 헤어질 거야? 이젠 나 안 좋아하는 건가?"라는 대사로 전달된 문상민의 댕댕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문상민 표 심쿵 포인트를 완성한 문상민. 다양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문상민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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