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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멍!'…오타니, 반려견과 시구하고 42호포 '쾅'

입력 2024-08-29 20:25 수정 2024-08-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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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4:6 LA다저스/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웬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공을 물고 힘차게 달리는데요! 포수석에 앉은 오타니 앞에서 딱 멈춰 섭니다.

그러고는 하이파이브까지, 정말 귀엽죠.

이 강아지 오타니의 반려견, '디코이'입니다.

지난해 오타니가 MVP 수상 인터뷰를 할 때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죠?

오늘(29일)은 직접 시구에 나서며 만점 팬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반려견의 응원 덕분일까요?

오타니는 시즌 42호 홈런을 쏘아 올리고, 도루도 2개나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죠?

50홈런 50도루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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