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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추락…3명 부상

입력 2024-08-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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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쏟아진 콘크리트 기둥 〈사진=전남 장성소방서 제공〉

고속도로에 쏟아진 콘크리트 기둥 〈사진=전남 장성소방서 제공〉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공사용으로 쓰이는 콘크리트 기둥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8일) 오전 6시 40분쯤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6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가 떨어진 콘크리트 기둥과 부딪혀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콘크리트 기둥은 공사장 지반 공사에 사용되는 공사 자재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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