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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경상권 중심 비…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

입력 2024-08-2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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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오늘(2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오늘도 무덥겠습니다.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가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쯤부터 폭염 수준의 더위가 서서히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9월 초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남쪽먼바다와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등에서는 강한 바람에 물결이 최대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본으로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의 풍랑특보는 오늘 오전 태풍특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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