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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로 돌아오는 이종원 "주연으로 책임감 많이 느껴"

입력 2024-08-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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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엘르 제공

이종원, 엘르 제공

배우 이종원의 비주얼이 빛을 발했다.


이종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파리의 저택 같은 곳에서 이종원의 초상과 실루엣을 살렸다.

이와 함께 화보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재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촬영에 한창인 이종원은 "주연으로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어떻게 하면 현장 분위기가 더 즐거울까, 감정이 더 풍부해 보일지 고민이 많다. 긍정적인 의미의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아무래도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이다 보니 클로즈업 신 때 잘 나오고 싶은 마음에 하지 않던 팩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영 중인 MBN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와 관련해서는 "2022년에 사전 제작을 마쳤던 작품이다. 20대에 촬영한 마지막 작품인 만큼 그때의 내 모습을 남겨둘 수 있어서 좋았구나 싶다. 세계 선수권 1위 타이틀의 테니스 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정말 일주일에 네다섯 번씩 연습을 했던 열정도 떠오른다"라고 설명했다.

연기 비전공자로 25살에 배우의 세계에 뛰어들게 된 것에 대해선 "정석인 루트를 따르지 않더라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면 늦든 말든 일단 부딪혀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전까지 보고 듣고 느끼며 쌓아둔 경험들이 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2022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수상,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 후보 등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이종원은 하반기 '취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종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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