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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대한양궁협회, 양궁 국대팀 환영 만찬 열고 포상금 지급

입력 2024-08-27 18:00 수정 2024-08-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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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양궁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을 열었다. 뒷줄 왼쪽부터 임시현 선수, 전훈영 선수, 남수현 선수, 정의선 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홍승진 총감독, 양창훈 감독, 김문정 코치, 앞줄 왼쪽부터 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박성수 감독.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양궁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을 열었다. 뒷줄 왼쪽부터 임시현 선수, 전훈영 선수, 남수현 선수, 정의선 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홍승진 총감독, 양창훈 감독, 김문정 코치, 앞줄 왼쪽부터 임동현 코치, 김우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박성수 감독.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파리 올림픽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열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국가대표 선수, 홍승진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 등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선대 협회장님들의 양궁에 대한 애정과 지원, 수많은 양궁인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수들과 지도자,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관계자들을 포상하며 격려했습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와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시현 선수, 남수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전훈영 선수, 정의선 회장, 홍승진 총감독, 김우진 선수, 양창훈 감독, 김문정 코치, 박성수 감독, 임동현 코치. [사진 현대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정의선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 금메달 슛오프 표적지와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장식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시현 선수, 남수현 선수, 이우석 선수, 김제덕 선수, 전훈영 선수, 정의선 회장, 홍승진 총감독, 김우진 선수, 양창훈 감독, 김문정 코치, 박성수 감독, 임동현 코치. [사진 현대차]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4 파리 올림픽 대회에서 세계 양궁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여자 단체전 10연패, 남자 단체전 3연패, 혼성 단체전 2연패는 물론 남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의 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포상으로 3관왕 김우진 선수와 임시현 선수는 각각 8억원, 남수현 선수(개인전 은메달)는 5억원, 이우석 선수(개인전 동메달)는 4.5억원, 전훈영 선수와 김제덕 선수는 각각 3.3억원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차량도 전달됩니다.

지도자와 지원 스태프, 양궁협회 임직원, 대표선수 소속팀 지도자들에게도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의 회장사로서 앞으로도 대한양궁협회의 미래 혁신을 지원하고,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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