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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컴백' 나우어데이즈, 4개월만 폭풍성장 '와이 낫?'(종합)

입력 2024-08-27 17:14 수정 2024-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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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컴백' 나우어데이즈, 4개월만 폭풍성장 '와이 낫?'(종합)
4개월 만에 첫 컴백한 나우어데이즈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나우어데이즈(NOWADAYS) 두번째 싱글 앨범 '노웨어(NOWHER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와이 낫?(Why Not?)'은 펑키한 브라스 소스가 매력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우어데이즈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게 된 소년, 그를 놀리는 친구들의 모습을 유쾌한 가사로 그려냈다.

4월 데뷔 앨범 이후 4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왔다. 시윤은 "벌써 컴백 무대를 한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공백기 동안 데뷔앨범보다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은 첫 무대를 선보인 소감에 대해 "연습할 땐 걱정했는데 그래도 항상 연습하던대로 후회없이 한 듯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모니터링을 할 때 데뷔가 실감난다는 나우어데이즈는 여전히 풋풋한 신인이다. 그러나 '와이 낫' 무대에서는 한층 더 여유가 느껴졌다. 4개월간 빠르게 성장한 비결엔 다양한 경험이 뒷받침됐다.

연우는 "해외에서 큰 공연에 섰던 경험이 있다. 많은 환호성이 집중될 때도 데뷔한 게 실감났다. 7년 동안 이런 무대를 위해 연습해 왔는데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회상했다.

'첫 컴백' 나우어데이즈, 4개월만 폭풍성장 '와이 낫?'(종합)
신곡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하다. 진혁은 "데뷔곡 '우위'보다 더 화려한 안무를 받았다. 이번엔 댄스 브레이크까지 있다 보니까 에너지와 포인트가 잘 보이게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은 "팀에서 고음을 맡다 보니까 그 부분을 녹음할 때 미쳐 팔짝 뛴 생각이 든다. 잘 소화했다고 생각해서 그 점을 잘 봐줬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또한 윤은 "이번 곡을 통해 나우어데이즈의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우어데이즈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현빈은 "5명 전부의 보컬과 랩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어데이즈는 라이브에 대한 강점도 강조했다. 윤은 "라이브를 정말 잘하고 싶다. 안정적이려고 노력했는데 2집에선 더 잘하려고 핸드 마이크 착용하고 연습했다. 라이브를 겸비하면서 퍼포먼스까지 하려고 노력했다"며 "때문에 듣고 싶은 수식어도 '라이브 잘하는 그룹'이다. 그걸 위해서 열심히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윤은 "성대가 단단해져서 음이탈도 많이 나지 않는다. 음역대 랩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무대 영상 볼 때 시선도 많이 성장했다"고 현빈은 "비주얼도 성장하고 키가 높은 노래도 늘었다"고 했다.

이어 연우는 "우리가 데뷔할 땐 카메라 챙기고 관객과 소통하느라 바쁘고 분주했다. 그때보단 수월해지지 않았나 싶다. 음악을 즐길 수 있게되고 관객과 소통하면서 한층 더 성장한 듯 하다"며 "멤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지고 싶다. 팬들에게 음악방송 1위도 선물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빈은 "4개월 동안 폭풍성장한만큼 이번해 안에 신인상 타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빈은 "연습생 땐 아무것도 모른채로 연습생을 시작했는데 데뷔하며 한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훨씬 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한 거라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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