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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우씨왕후'로 반라 노출 연기 도전 "부담 있었지만…"

입력 2024-08-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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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티빙 새 시리즈 '우씨왕후'의 배우 정유미가 노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서 "노출 부담이 없진 않았다. 이런 도전이 처음이라 부담은 있었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초반 회차에서 '우씨왕후'의 서사가 흘러가도록 하는 장치를 도맡았기 때문.

이에 대해 정유미는 "그럼에도 대본상에 분명히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장면이 있어야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긴장감이 유지된다. 우순이란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임팩트있는 신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마음 먹은 다음부터는 제작진과 상의하며 열심히 촬영했다"고 밝혔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영화 '오! 문희'를 연출했던 정세교 감독과 '상의원'의 이병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전종서가 왕위 쟁탈전의 한가운데 놓인 왕후 우희 역을 맡았다. 국상 을파소 역 김무열, 시녀들의 수장 우순 역 정유미, 셋째 왕자 고발기 역 이수혁,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 역 박지환, 그리고 왕 고남무 역 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 전편을 공개한다. 9월 12일 파트2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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