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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조정석 "'가수'란 타이틀 좋아‥꿈만 같은 요즘"

입력 2024-08-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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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조정석'

'신인가수 조정석'

'신인가수' 조정석이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양정우 PD, 이정원 PD, 조정석, 정상훈, 문상훈이 참석했다.

양정우 PD는 "오늘 이 자리에서 신인가수가 데뷔하게 됐다. 많은 응원과 충고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하며 "출발은 1년 전이다. 작년 초 우연한 기회로 조정석 씨 집 앞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요즘 본인의 취미라며 작곡한 곡을 들려줬다. 그 음악이 생각보다 좋았고 진심으로 즐겁게 하는 모습이 좋아서 프로그램으로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꽃보다 청춘'이란 프로그램을 할 때 조정석, 정상훈 씨와 처음 만났다. 열흘 간 여행을 하다 보니 쉴 때 놀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때도 음악을 좋아했다. 음악 얘기를 했던 게 많이 기억에 남아서 언젠가 조정석이란 인물의 진짜 모습, 음악을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시도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처음만 해도 이렇게 판이 커질 줄 감히 상상하지 못했다. 제가 곡을 만드는 것에 진심이고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꿈꿔왔던 가수란 꿈을 이분들과 만들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시작한 첫걸음이다.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게 좋으면서도 꿈 같은 요즘이다"라며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가수 데뷔 프로젝트.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온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펼쳐진다. 30일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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