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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박은정 "검찰총장 후보자, 현금 20억 창고에서 나왔나" 김웅 "박은정, 남편 22억 수임료는?

입력 2024-08-26 21:58 수정 2024-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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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재산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지난 3월 신고된 심우정 후보자 재산은 83억 원이었는데,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25억 원 늘어난 108억 원인데요.

박 의원은 "배우자 예금이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3월 공개한 배우자 예금은 11억인데 8월에 32억이 됐고, 특이 사항란에 추가 상속이라고 돼 있는데, 20억이 현금으로 갑자기 들어간 재산"이라며 "창고에서 20억 현금 뭉치가 나왔다는 건지 차명재산이 있는 것인지 현금 출처에 대해 증빙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개똥이 은행나무 보고 구리다고 욕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는데요. 지난 총선 과정에서 김 의원이 1년 사이 재산 41억 원이 늘고, 변호사 남편이 사건 하나에 22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사실을 재차 소환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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