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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주연 드라마 '화랑', 일본에서 연극으로 재탄생

입력 2024-08-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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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화랑'

2016년 KBS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끈 드라마 '화랑'이 일본에서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퓨전 청춘 사극 드라마인 '화랑'을 리메이크한 연극이 2025년 1월, 일본 도쿄의 씨어터 밀라노자 및 오사카의 우메다 예술극장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배우 박서준, BTS 뷔, 박형식, 민호 등 스타들이 출연했던 '화랑'은 방송 당시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일본에서 제작되는 연극 '화랑'에서도 일본 유명 연극 스타인 와다 마사나리가 무명(박서준) 역을, 와다 타쿠마가 삼맥종(박형식) 역을 연기하는 등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출연진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화랑' 연극화 작업은 일본 회사 에이벡스픽처스가 맡았다. 에이벡스픽처스는 일본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의 그룹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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