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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공개 이틀만에 '에이트 댓' M/V 1000만뷰 돌파

입력 2024-08-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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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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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한지은)가 컴백과 동시에 경사를 맞았다.


영파씨는 21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ATE THAT)'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2일 만인 22일에 1000만 뷰를 넘겼다.

이로써 영파씨는 두 번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엑스엘(XXL)'에 이어 '에이트 댓'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에이트 댓'은 지펑크 장르로 '영파씨가 -팝신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는 당돌한 포부를 담았다. 1990년대 미국 힙합신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데 이어 안무 역시 당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펼쳐낸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게임 GTA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1990년대 미국 LA를 상징하는 요소가 곳곳에 등장하는 가운데 영파씨와 경찰 간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압권이다.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모션을 비롯해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다양한 CG 효과로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크리스 브라운과 제이 콜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작업한 벤 프루(Ben Proulx)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데 이어 제리 신(Jerry Shin)이 각본을 썼다. 이들은 영파씨와 계속해 협업을 이어가며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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