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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매일 극장行 이혜리, 주말은 멤버들 손잡고 출격

입력 2024-08-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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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매일 극장行 이혜리, 주말은 멤버들 손잡고 출격
'빅토리' 매일 극장行 이혜리, 주말은 멤버들 손잡고 출격

대규모 완전체 출격이다.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 팀이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를 위해 총출동한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박범수 감독을 필두로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 폼생폼사 미나 역의 박세완, 경력직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을 비롯해 이들과 한 팀으로 모두에게 뜨거운 응원을 선사한 소희 역의 최지수, 순정 역의 백하이, 용순 역의 권유나, 상미 역의 염지영, 유리 역의 이한주, 지혜 역의 박효은까지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이 모두 모여 극장을 달굴 예정이다.

24일에는 메가박스 송도에서 시작해 CGV 인천,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CGV 소풍,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 등 인천·경기 지역 곳곳을 찾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5일에는 리더 혜리를 제외한 전원이 참석해 팀 '빅토리'의 에너지를 전한다.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혜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지역의 극장을 무작정 찾아 깜짝 게릴라 무대인사를 펼치고 있다. 일찍이 '빅토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혜리는 상영관을 많이 배정 받지 못하고 있는 '빅토리'의 상황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그렇기에 더욱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소중한 마음을 몸소 표현하고 있다. 어려움을 열정으로 승화 시킨 혜리의 진심은 주연 배우의 책임감으로 예상 못한 화제를 낳고 있는 상황. 그야말로 '럭키비키' 행보가 아닐 수 없다.

25일 무대인사에서 혜리의 빈자리는 팀 '빅토리'가 가득 채운다.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홍대입구, 씨네큐 신도림,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빅토리' 못지 않은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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