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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올림픽 선수단 격려…"낡은 관행 혁신·공정 환경 만들겠다"

입력 2024-08-22 19:54 수정 2024-08-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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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격려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격려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만나 "낡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2024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열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32개, 종합순위 8위 등 성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고 우리 선수들이 세운 대기록들도 많다"며 "대표적으로 양궁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등은 어느 나라도 깨기 힘든 전무후무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며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과감히 혁신해 자유롭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올여름 뜨거운 무더위와 열대야에도 여러분이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림픽 참가 선수와 지도자, 정부와 관련 협회 인사 등 2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과 지도자들까지 포함해 선수단 전원에게 따로 제작한 '국민감사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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