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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 "문상민, 모두가 꿈꾸는 남자친구 보여줄 것"

입력 2024-08-22 14:35 수정 2024-08-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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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민정 감독,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민정 감독,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의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캐릭터와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신현빈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이 굳이 재벌 3세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로 잘하는 남자친구는 놓치면 안 된다. 보시면, 모두가 꿈꾸는 남자친구를 문상민이 어떻게 보여주는지 아실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현빈은 "(윤서는) 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났지만 거부한다. 주어진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너무 과한 상황을 거부한다. 신데렐라가 되는 상황을 맞이한 것이 기쁘지 않고 곤란해 한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문상민은 극 중 주원 역할에 관해 "현실보다는 사랑, 윤서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직진 연하남 캐릭터"라고 했다.

두 사람은 차진 호흡을 자신했다. 문상민은 "호흡은 100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신현빈은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 점수로 매긴다면 100점 혹은 더 잘할 수도 있을지 모르니, 99점이다"라고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신현빈이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 역을 맡았다. 동화 속 신데렐라 스토리는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 윤서는 1년 6개월 간 사귄 남자친구가 회사 대주주의 막내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후 그와의 이별을 선택한다.

신현빈과 호흡을 맞출 문상민은 완벽한 재벌남 주원으로 분한다. 주원은 태생부터 금수저인 재벌가 막내아들이지만 윤서에게만큼은 모든 걸 내려놓은 인물이다. 그는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한 윤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윤박이 AL카드 회사 부회장 시원을, 박소진이 재벌 인플루언서 미진을 연기한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 오후 9시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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