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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사랑 빠진 남자의 설렘 극명한 온도차

입력 2024-08-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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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이종원이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복잡한 관계의 중심에 서기 시작했다.


현재 방영 중인 MBN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이신 역을 소화 중인 이종원. 지난 5, 6회에는 로맨스 사각관계의 중심에 서게 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이종원(이신)과 양혜지(전새얀)가 전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신이 차였다는 사실에 몹시 분개하는 양혜지에게 뺨을 맞은 이종원은 당황했고, 이후에도 두 사람은 격렬하게 마찰하며 상극의 케미스트리를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이종원은 형 김재중(이군)의 담당의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진세연(경주연)에게 설렘을 표시하며 점점 가까워졌다. 진세연과 계속 마주치고 싶어하거나 그녀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사랑에 빠진 소년 같은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종원과 김재중 형제의 애틋하고 다정한 순간도 조명돼 한 여자를 두고 대립하게 될 형제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종원은 형과의 관계에서 갈등과 비밀의 열쇠를 쥔 중심 인물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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