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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휘몰아치는 프로모션 콘텐츠

입력 2024-08-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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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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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컴백 콘텐츠만으로 K팝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르세라핌은 30일 오후 1시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를 발매, 로고모션·앨범 트레일러·컨셉트 사진 등 질적·양적으로 월등한 콘텐츠를 쏟아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16일부터 19일까지 번개처럼 짜릿한 비주얼의 '썬더링 시더(THUNDERING CEDAR)'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찬 세계를 표현한 '오드 페어리 플로스(ODD FAIRY FLOSS)' 평범한 공간도 힙하게 바꾼 '헤더스 록(HEATHERS ROCK)' 플래시 세례 속 런웨이를 펼치는 사진 등 총 네 가지 비주얼을 차례로 공개했다. 다양한 버전의 컨셉트 사진은 과감한 연출과 독특한 설정으로 '컨셉츄얼의 끝'을 보여줬다.

특히 네 가지 컨셉트를 관통하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글로벌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크레이지'는 그간 르세라핌이 선보인 컨셉트 사진과 다른 결을 보여준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부터 미니 3집 '이지(EASY)'까지 은유와 상징을 주로 사용했다면 '크레이지'는 보다 직관적이다. 신보의 컨셉트 사진을 보면 누구나 단번에 주제를 알아차릴 수 있다.

르세라핌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요소를 통해 앨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로고모션에 등장한 번개는 '썬더링 시더' 버전 컨셉트에서 배경으로 활용된다. 앨범 트레일러에 나온 바람 풍선 인형과 '크레이지 키즈 네버 다이(Crazy Kids Never Die)'라는 깃발은 '헤더스 록' 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유기성 있는 콘텐츠는 앨범 메시지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22일 트랙리스트와 2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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