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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 현장서 노동자 5m 아래로 추락...중상

입력 2024-08-20 13:26

열수송관 공사 현장서 사고...중환자실서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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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송관 공사 현장서 사고...중환자실서 치료 중

〈사진=인천소방본부〉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미추홀구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전 11시 27분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열수송관 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지하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남성은 중상을 입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장 관리자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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