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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도 매료된 '힐링' 버몬트 촌캉스

입력 2024-08-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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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미국 버몬트 촌캉스, 아프리카의 푸른 심장 우간다,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프랑스 대표 휴양지 생트로페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는 배우 최원영이 함께했다.

미국 톡파원은 타일러의 고향 버몬트에서 촌캉스를 즐겼다. 빌링스 팜&뮤지엄에서 저지 젖소 빗질, 송아지 우유 주기 체험을 한 톡파원은 환경을 생각한 트리하우스를 둘러봤다. 이에 데뷔 후 늘 많은 사람을 만났던 이찬원이 한적한 촌캉스를 꿈꾸며 "버몬트 가보고 싶다"라고 하자 알베르토는 "보길도 가도 돼요"라고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우간다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우간다 국립 모스크와 침팬지 포호 구역 응감바섬 등의 이국적인 풍경이 등장했다. 특히 우간다가 적도에 위치한 만큼 톡파원이 특별한 실험에 나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전향력을 받지 않아 둥근 달걀이 세워지는 모습, 물이 회오리 없이 수직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

또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는 그동안 토착화된 이탈리아 음식을 셀 수 없이 부정해 왔던 알베르토를 위한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특집이 진행됐다. 1라운드 배달 피자 대결에서 굴 크림 피자를 먹는 일본 톡파원이 피자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취향을 공개하자 격하게 공감한 이찬원과 괴로워하는 알베르토의 극과 극 반응이 웃음을 선사했다. 대만 톡파원은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컬래버레이션 피자를 소개, 스튜디오 투표 결과 일본이 1승을 가져갔다.

2라운드에서는 일본 해산물 피자와 대만 멧돼지 피자가 맞붙었다. 알베르토가 일본을 선택하며 일본이 2대 0으로 앞섰고, 이탈리아 피자와 미국 피자를 두고 알베르토와 타일러가 신경전을 벌이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3라운드에서는 대만의 아이스크림 피자, 일본의 특별 주문 제작 스시 피자가 등판했다. 최종 승리를 결정할 알베르토는 선택 대신 "이색 피자 대결 승자는 대만 톡파원이다. 일본 톡파원은 그냥 맛있는 거 먹으러 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프랑스 초부유층의 도시 생트로페 곳곳을 누볐다. 요트를 타고 관람하는 셀럽 별장 투어로 브리지트 바르도 별장,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의 별장, 네이마르가 렌트한 별장 등 수많은 부유층의 별장을 알아봐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명품 브랜드 투어, 팜펠론 비치 카약 투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세계 방방곡곡의 알찬 여행 코스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톡파원 25시' 125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3.2%, 수도권 3.1%를 기록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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