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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처에 별을 그려줬다"…참사 보듬은 테일러 스위프트 [소셜픽]

입력 2024-08-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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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전역에서 벌어진 폭동의 시작에는 사우스포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사 피해자들을 공연에 불러 위로했습니다.

지난달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춤을 배우던 교실에 괴한이 침입해 어린이 3명이 숨지고 여러 사람이 다쳤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피해자 가족들에게 어떻게 공감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라며 충격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어제(19일) 테일러가 피해를 당한 가족들을 공연에 초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팔에 붕대를 감은 소녀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소녀의 어머니는 "내 상처에 별을 그려줬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테일러가 유럽에서 투어를 도는 동안 미국에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짜 사진'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팬들의 사진을 AI로 만들어 자신을 지지하는 것처럼 올린 건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하는 사건들입니다.

[화면출처 텔레그레프·틱톡 '_samifoster'·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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