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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0.7%…국힘 31%·민주당 42.2% 오차범위 밖ㅣ리얼미터

입력 2024-08-19 10:04 수정 2024-08-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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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9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7%, 부정 평가는 65.4%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 리얼미터 조사 때보다 긍정 평가는 2.9%포인트(p) 내렸고, 부정 평가는 3.2%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14일과 16일 양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1.0%, 더불어민주당이 42.2%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리얼미터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6.8%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5.4%포인트 올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것은 지난 5월 2주차(국민의힘 32.9%, 민주당 40.6%)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이 밖에도 조국혁신당 9.7%,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2.2%, 진보당 1.4%, 기타정당 1.2% 등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9.3%였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8%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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