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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전대미문 '정형외과 액션' 온다

입력 2024-08-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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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전대미문 '정형외과 액션' 온다
액션 맛집의 새 그림을 위해 배우들은 온 몸을 던졌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 영화 '베테랑2(류승완 감독)'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역대급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등 한국영화 액션 키드로 출발한 류승완 감독은 '베테랑2'를 통해 '어떤 액션이든 소화해 줄 것'이라는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쳤다.

'베테랑2'는 도심을 배경으로 리얼한 타격감이 느껴지는 액션이 큰 특징인 '액션'범죄수사극인 만큼, 소위 현장에서 '정형외과 액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액션의 꽃을 피운다는 후문. 앞서 공개 된 '베테랑2' 티저 예고편에서도 차원 다른 액션과 배우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현장은 배우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준비가 잘 돼 있다. 안전부터 액션 동선까지 모든 것이 철저해 모든 것을 감독님에게 맡겼다"고 남다른 믿음을 표했다.

'베테랑2' 새 멤버로 합류한 정해인은 박선우 형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기초 체력 훈련부터 관절기와 같이 종합격투기를 베이스로 한 훈련, 파쿠르 등 다양한 액션 훈련에 매진했다고.

'베테랑2' 액션 전반을 디자인한 유상섭 무술감독은 "황정민은 현장에서 100 이상을 하는 배우, 정해인은 액션을 하는 태가 너무 예쁜 배우다"라며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액션 연기 스타일에 대해 귀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는 내달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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