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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독립리그 대표팀과 난타전

입력 2024-08-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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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돌아온 독립리그 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난타전을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간의 직관 경기가 열린다.

이날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를 맞은 몬스터즈 선수들은 앞선 자이언츠 전에서 직관 연승 흐름이 끊겼음에도 묘한 자신감을 보인다. “연승이 또 시작됐다”, “이제 계속 이길텐데”라며 출근길부터 기대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징크스 구단'답게 승리를 위한 직관 루틴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직관 때마다 등장했던 이대호의 커피차 대신 다른 선수가 커피차를 보낸 것. 한편 “이기면 앞으로 계속 커피차를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웃픈' 걱정에 빠진 선수와 함께 커피차 변경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직관 경기의 시작을 열던 '슬레이트 요정' 장원삼도 “이제 슬레이트 끝났습니다”라며 직관 루틴을 받아들인다. 이택근부터 신재영까지 다양한 선수가 후보군으로 거론 되는 가운데, 서동욱은 “제가 한번 할게요”라며 자신있게 손을 든다. 하지만 장원삼은 “네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야!”라며 슬레이트 요정에 대해 은근히 미련을 보인다.

결국, 장시원 단장은 “경기 30분 전 덕아웃에서 발표하겠다”며 제3대 슬레이트 요정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1대 이홍구, 2대 장원삼에 이어 슬레이트 요정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누구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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