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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둥, 비연예인과 9월 결혼

입력 2024-08-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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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경수 감독과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경수 감독과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강기둥이 9월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기둥은 오는 9월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강기둥은 1987년생으로, 2008년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데뷔했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내일 그대와'(2017) '쌈, 마이웨이'(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2023)의 진형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개봉한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병조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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