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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첫 로코 '엄마친구아들', 두려운 도전이었지만…"

입력 2024-08-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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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정해인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 매장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tvN 새 토일극 '엄마친구아들'의 배우 정해인이 처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제대로는 처음 하게 됐다.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다. 늘 그렇듯, 도전은 해야 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감독님, 작가님에게 코미디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현장에 빨리 녹아들고 같이 어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두운 부분이 있는 멜로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코미디가 많다 보니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정말 많이 웃으면서 찍었다. 굳이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웃긴 상황이 많았다. 그런 상황들을 써준 작가님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갯마을 차차차' 유제원 감독, 신하은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정해인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자타공인 엄친아 최승효 역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선다. 정소민은 인생 리셋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 역으로 출연한다. 김지은은 몸 안에 히어로의 DNA가 흐른다고 믿는 생활 밀착형 괴짜 히어로 정모음 역으로, 윤지온은 사람을 쓰는 따뜻한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으로 등장한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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